방탄소년단 진, 심장 빼앗는 미소 "화약 때문에 기침…감기 아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29)이 셀카를 공유했다.

지난 13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화약 때문에 기침이 나와서 낼 많이 빼기로 함 감기 아님 낼 더 잘한다 레츠 꼬"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사진에는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13일, 14일 양일간 온라인 팬미팅 '소우주(Sowoozoo)'를 개최하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를 만난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에 맞춰 매년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페스타(FESTA)'의 피날레를 'BTS 2021 MUSTER 소우주'가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

이에 첫 번째 날이었던 13일 라이브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무대와 토크가 펼쳐졌고, 진은 대화 도중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화약 때문, 감기 아니다"라는 귀여운 해명을 내놓으며 아미를 안심시킨 그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귀여워 우리 햄찌, 흰 티셔츠만 입어도 빛이 나네", "소우주 진짜 너무 좋았어요 행복한 시간 ㅠㅠ 방탄 생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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