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댁' 가희 "아이들·남편 보니 마음이 재벌"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문명특급' 촬영을 마치고 발리 집으로 돌아간 근황을 밝혔다.

가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집에 잘 도착했다"라며 "예쁜 아이들과 남편을 보니 이제는 마음이 재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를 반가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기적 같은 기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가희는 "저는 이제 또 다시 엄마로, 아내로 행복하게 잘 지내겠다. 또 언젠가 가치 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또 만나요.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희는 최근 SBS 웹예능 '문명특급'을 통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뭉치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 스케줄을 마치고 다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돌아갔다.

▼ 이하 가희 글 전문.

여러분 저 집에 잘 도착했어요

예쁜아이들과 남편 보니 이제는 마음이 재벌이에여

저희를 반가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런 기적 같은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이제 또 다시 엄마로 아내로 행복하게 잘 지낼께요

또 언젠가 가치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또 만나요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

#kahi_bali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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