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리 요정 이미주 '마운드에 이어 응원단상도 접수'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100% 승리 요정이 떳다!'

러블리즈 이미주가 지난 15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한화의 경기에서 시구와 일일 치어리더로 등장해 응원을 펼쳤다.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는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이다.

▲ 하이킥 시구 이미주 '오늘도 승리한다!'

충북 옥천국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 열혈 팬인 러블리즈 이미주 마운드에서 하이킥 시구르 선보엿다. 한화에서 네 번째 시구인 이미주는 2017년 8월 31일, 2018년 8월 1일, 2019년 7월 6일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고, 한화는 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했다.

▲ 일일 치어리더 이미주 '팬들의 환호 받으며'

비로 인해 30분 지연된 경기에서 시구를 마친 러블리즈 이미주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응원단석으로 향하고 있다.

▲ 이미주 '어색하죠? 하지만.. 이글스 팬으로 열광'

응원단상에서 조금은 어색하게 응원하던 이미주가 1회말 한화 정은원이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의 144km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때리자 김연정(왼쪽) 치어리더와 기뻐하고 있다.

▲ 도발적인 눈빛 이미주 '승리를 위해서라면'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한 이미주는 강렬한 눈빛과 무대로 응원 단상을 사로잡는 매력을 드러냈다.

▲ 승리 요정 = 이미주,100%의 적중률!

5회말이 끝난 뒤 클리닝 타임에 다시 단상으로 내려온 이미주가 러블리즈 히트곡에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고, 끝내 한화는 3-2로 롯데에게 승리하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화의 승리로 '미주 시구=한화 승리'라는 공식이 다시 한번 느껴졌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한화 팬들에게 "한화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야구장에 올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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