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법적대응' 한예슬, 여유 넘치는 일상+당당한 미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예슬이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노란색과 하얀색의 꽃으로 밝은 분위기를 더한 식탁 위에는 다양한 와인·샴페인 잔 등이 놓여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예슬은 넥라인이 깊게 파인 검은색 의상을 입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화려한 액세서리가 '찰떡'으로 어울리며 비현실적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고른 치열이 다 드러날 정도로 행복한 웃음을 지은 한예슬이다.

한편 한예슬은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남자친구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한예슬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 또한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라며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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