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19 확진→"미주, 음성이지만 자가격리로 '컬투쇼' 불참"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오프닝에서 DJ 김태균은 "화요일에 출연한 스페셜 DJ 유민상이 오늘도 함께 하게 됐다. 원래는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라디오에 미주가 아닌 민상이 나와서 놀라실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균은 "러블리즈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이 받아서, 검사를 받았다더라.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방역지침에 따라서 며칠간은 더 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출연하지 못했다. 어제 저녁에 급히 부탁 드렸는데 유민상이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이날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가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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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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