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바다' 이수현, 선배 종업원 변신…이동욱·이지아→김고은 소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바와 멤버들을 소개하는 '선배'로 변신했다.

23일 오전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홍보 영상에서 이수현은 '알바생 바다씨'의 선배 종업원으로 변신해 바의 이곳저곳과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종업원 선배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생 바다씨는 '바라던 바다'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가상의 홍보 캐릭터로 바의 아르바이트생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수현은 바다씨 에게 웰컴드링크와 매일 달라지는 메뉴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을 한 명 한 명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메인 바텐더 이동욱, 메인 셰프 이지아와 차례로 인사를 나누고 '바다를 지켜주는 사람'이라며 김고은을 소개했다. 김고은은 "바다 들어가봤니?"라고 상큼하게 질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엉뚱하게 돌을 먹고 있는 온유와 재치있게 농담을 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 영상은 총지배인 윤종신과 막내인 본인 소개를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훈훈한 인사로 마무리 됐다.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선배미소' 자아내는 막내 이수현의 멤버 소개 영상은 바라던 바다의 유튜브 채널 및 '바다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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