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방 브랜드 RSVP Paris, 골든아이즈 V2 출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랑스 가방 브랜드 RSVP(알에스브이피)가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델인 ‘골든아이즈’의 두 번째 버전인 ‘골드아이즈 V2’을 출시했다.

RSVP는 현대적 디자인을 최고급 가죽과 전통적인 가죽 공예 방식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가방 브랜드다. 2015년 파리에서 탄생했으며 지난해, 첫 해외 매장을 서울 한남동에 오픈했다.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들이 애용하는 프랑스산 최고급 소가죽 사용하여 숙련된 장인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된다. 모든 제품은 최대 500개까지만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 제품에는 생산 순서에 따라 1번부터 500번까지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제품의 퀄리티 면에서는 어느 명품 브랜드에 못지않고 가격 면에서는 합리적인 편이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과 골드 버튼 장식이 특징인 골든아이즈는 RSVP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에바 첸, 캐롤라인 드 마그레 등 패션 분야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기존 골든아이즈 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골든아이즈 V2는 정면에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골드 버튼이 장식되어 있으며 스타일에 맞게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양쪽의 금속 후크를 사용해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현금과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지갑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골든아이즈 시리즈는 어깨가 무거웠던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 RSVP(알에스브이피)]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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