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과거 심한 다이어트로 이관개방증 앓아…현재 몸무게는 48kg" ('와카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트롯2’ 은가은이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관개방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현희네 단식원’을 오픈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는 “최대 많이 쪘을 때 69~70kg까지 갔었다. 한창 ‘아내의 맛’ 때 건강한 모습일 때는 67~8kg까지 가다가 지금 공복에는 54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휘재가 게스트 은가은에게 “은가은 씨는 다이어트한 적이 없냐”고 질문했다.

은가은은 “한 56~7kg 정도가 제일 찐 거였다”며 “지금은 48kg”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고구마 하나, 청경채 5개, 사과 반쪽 하루에 그것만 먹었다”며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해서 이관개방증을 앓았다. 코랑 귀랑 연결된 부분에 튜브가 있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계속 열려 있었다. 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잘 해야 된다. 너무 무리하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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