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랜차이즈 감성커피 '감성잡화점'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감성커피 샵인샵 생활브랜드 '감성잡화점'이 '독일 IF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특색 있는 감각과 디자인을 통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즈를 석권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함께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3일의 기간 동안 52개국에서 3천여 명의 참가자가 항목을 평가하며, 온라인을 통한 토론과 점수 산정이 진행된다.

전 세계의 다양한 참가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권위를 넘어선 공정함과 깐깐한 기준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성잡화점 역시 이런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된 만큼, 세련된 레트로 콘셉트의 진가를 세계에 알렸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상황에서, '감성커피'의 이번 수상은 'K-창업'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독특한 디자인적인 구성은 물론, 실용성을 높인 제품 구성력까지 더해진 감성잡화점의 장점이 곧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의미다.

유니크한 매력과 디자인경쟁력을 통해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써,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즈 수상은 또 다른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도 큰 성과로 작용한다.

'감성커피'는 이번에 수상한 감성잡화점의 콘셉트 외에도, 늘 실험적이고 새로운 메뉴 구성과 고객 만족도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과 비전을 높인 운영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감성잡화점의 수상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를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감성커피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유니크하고 실용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과 창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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