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제주 소년 물 만났네…청청 입고 청량美 폭발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9일 승관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가득 담아낸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승관은 모자를 입에 물고 윙크를 하며 '본 투 비 연예인' 같은 끼를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고향인 제주도의 조랑말,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청청 패션, 오버올 의상도 완벽 소화하며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한 승관이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승관의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진행됐다. 지난 엘르 6월 호 화보와 함께 공개된 유튜브 영상 '네이름택'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승관의 애장품들이 모두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된 것.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부승관리소'는 팬들이 남겨준 뷰티 고민에 대해 답하는 콘텐츠로 승관이 직접 자기 관리법에 대한 팁과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승관은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던 제품과 함께 화보도 찍고, 또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세븐틴 승관이 되겠다"고 애정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승관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7월 30일, '부승관리소' 유튜브 영상은 8월 4일 엘르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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