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소원, 새 출발에 "든든한 마음…지켜봐 달라" 소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본명 김소정)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후 소감을 전했다.

2일 김소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새 출발 응원을 부탁했다.

김소정은 "안녕하세요, 소원 김소정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회사를 만나 정말 든든한 마음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소원이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정은 지난 2015년 여자친구의 리더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소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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