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0월 13일 日 새 앨범 발매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달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13일에 일본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일본 정식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표했고 해당 음반이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2020년 상반기 차트(2020.01.01~06.30) 중 'K팝 일본 발매 앨범 톱10' 정상을 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알렸다. 같은 해 6월 싱글 1집 '톱(TOP)'으로는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일 새 싱글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의 곡 '마이 페이스(My Pace)' 일본어 버전이 일본 주요 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의 인기 연애 프로그램 '무지개와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의 주제가로 선정돼 현지 시청자와의 친밀감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23일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컴백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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