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9일 신곡 '세컨드' 발매…비비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DJ HYO로 신곡을 선보인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HYO가 오는 9일 새 싱글 '세컨드(Seco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HYO의 다섯 번째 싱글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서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곡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 HYO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비비의 개성 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힙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HYO는 지난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후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디저트(DESSERT)'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무대에 서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