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자가격리 해제 후 첫 SNS…팬심 녹이는 미소 '건행♥'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약 19일 만의 SNS 게시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3일 임영웅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멘트와 개구리 모양 이모티콘을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흰색 셔츠와 슈트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숨길 수 없는 멋짐을 발산한 그는 가볍게 미소지으며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 등 탄탄한 피지컬이 돋보인다. 별빛처럼 반짝이는 눈빛으로 사랑스러움까지 놓치지 않은 임영웅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고 싶었어 영웅잉 ㅠㅠ", "히어로 건행", "귀여워요!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영웅, 얼마나 기다렸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을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는 앞서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박태환과 모태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여파로 검사를 실시했다.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은 자가격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30일 다른 TOP6와 함께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공식적으로 자가격리 해제되며 본격 스케줄 소화에 돌입했다.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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