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안신애 VS'얼짱' 안소현…닮은 듯 다른 매력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파주 곽경훈 기자] 여자프로골퍼 안신애와 안소현이 지난 7월 9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파72, 6,639야드)에서 진행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1라운드 경기에 참가했다.

▲ 원조 섹시퀸 안신애 VS 건강미 넘치는 안소현

안신애는 2008년 KLPGA에 입회했고 남다른 미모로도 유명하지만 2010년 KLPGA 투어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2010년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우승 2010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했다.

만26살의 안소현은 2014년과 2016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했고 올 시즌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열린 대회에서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1위,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33위를 차지했다.

▲ 안신애 '여유', 안소현 '긴장'

1번 홀에서 티샷 준비중인 양 선수가 여유 넘치는 미소와 약간의 긴장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 세월을 거스른 미모 안신애 '언니 아직 살아있다?'

티샷을 준비하는 안신애가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다.

▲ 안소현 '시선잡는 패션'

은색 초미니로 포인트를 준 안소현이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 안신애-안소현 '닮은듯 다른 매력으로 스타트'

안신애(왼쪽)과 안소현이 힘찬 티샷으로 1라운드 출발을 하고 있다.

한편, 2년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안신애는 2라운드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은퇴를 논할 때는 아니다. 물론 너무 못 치면 민폐가 될 것 같아 생각이 많아졌지만, 다시 복귀를 하게 되면 좀 더 많은 것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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