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월드투어]호수주변으로 만년설, 활화산, 폭포 등 볼거리 많아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만년설과 폭포, 울참한 산림 등 볼거리 풍성-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3)

분화구 호수 국립공원은 주위가 높이 150∼600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은 사막이고, 기타 저지대는 삼림지대이다. 그렇다보니 한쪽에는 만년설이 있어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다. 이 얼음이 녹으면서 만든 작은 폭포들도 많다.

2000m가 넘는 산을 어떻게 올라갈까? 전혀 걱정할 필요없다. 분화구 거의 입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주차장에서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차로 한바퀴 돌수도 있다.

코발트 블루의 호수, 빽빽한 산림지역, 만년설(?)이 뒤덮여 있는 얼음 지역 등 정말 한 곳에서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이다.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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