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또 반할라…카멜레온 매력 발산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이다해(37)가 카멜레온 매력을 뽐냈다.

15일 매거진 '이즈 is'가 추가로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이다해는 우아, 청량, 그리고 청순미까지 3색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모든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그는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립과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가을 향기를 물씬 풍겼으며, 블랙 터틀넥과 스커트를 입고 여성적인 실루엣을 완벽하게 살렸다. 이다해는 고고한 아름다움과 관능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다해는 순백 드레스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셉트에 맞게 긴 머리를 반 묶음으로 변형을 줘 청순함을 극대화시켰으며, 손 끝까지 섬세하게 포즈를 취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예전 작품 속 밝고 사랑스러운 로코퀸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다가와 보는 이들에게 새로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는데, 다양한 색상의 패턴이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원피스 차림에 살짝 젖은 듯한 헤어 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렸다.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몸짓과 바 앞에서 여유 있게 앉아있는 그에게서 화보 장인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36)과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매거진 이즈 is, 스튜디오 블랑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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