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8년째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FW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네파 전지현 FW 화보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단절된 상황 속에서 아웃도어의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는 '오버 더 월드(Over The World)'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전지현 특유의 스타일리시함과 새로운 아웃도어 공간을 표현한 배경들이 어우러진 모습.

화보 속 전지현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간절기 플리스 룩부터 겨울철 패딩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특유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재해석했으며, 기존의 아웃도어 패션을 과감히 넘어선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도 감각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출연한다.

[사진 = 네파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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