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가을만끽하며 보름간 즐기세요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코로나로 인한 여가환경 변화에 발맞춰 자연을 벗삼아 힐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하이원愛 보름(한달)살기’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와 같은 일상변화와 스트리밍 라이프, 공유주거에 대한 수요증가를 반영하고, 하이원리조트가 보유한 다양한 숙박장소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힐링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실제 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년 국내관광트렌드에서도 한달살기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동기 대비 260% 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고 휴가지에서 체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도 늘고 있는 추세다.

구성은 일주일살기, 보름살기, 한달살기, 석달살기로 기간별 고객 선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 콘도 등 리조트 내 숙박시설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객실정비는 호텔은 2일에 1회, 콘도는 3일에 1회를 제공한다.

사계절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지만 가을 단풍이 물들때가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용가격은 일주일살기 44만 4000원부터 세달살기 599만원으로 다양하다. 또한, 투숙할 숙박시설에 따라 식음업장 할인률, 발렛서비스, 워터파크 할인권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을 준비한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백두대간의 맑은 공기를 품고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청명한 바람과 함께 여유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며 “오래 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하이원리조트에서 가을하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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