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주영이 영화 '메기' 4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이주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메기' 2주년을 앞두고 4만 관객을 돌파하였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주영은 '메기'를 향한 관객의 꾸준한 관심에 대해 "요즘 누구보다 핫가이인 교환 오빠 덕인 거 같다"라고 상대역으로 호흡한 배우 구교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메기즈, 메기떼 모두 보고싶다"라며 "항상 고맙다"라고 글을 맺었다.

2019년 9월 26일 개봉한 '메기'는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영화. 이주영은 이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한편 이주영은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 열연했다.

[사진 = 이주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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