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163억 집서 패션쇼 "95년 '토토즐' 때 입은 명품, 딸 물려주려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럭셔리 자택에서 옷 정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20대 시절 착용한 명품 C사의 재킷을 변함없이 늘씬한 몸매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연휴 마지막 날 옷 정리하다 옷 입어보기로 끝나버린 #빈티지 #90년대 패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팬들은 "빨간색 가죽 옷은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단발머리하고 입고 나오셨던. 유튜브에 그 영상 있더라고요", "와 빨간 C사 재킷은 혹시 95년도에 '토토즐' 출연하셨을 때 입으셨던 옷 맞나요?"라고 댓글을 썼다.

고소영은 "맞아요. 윤설이한테 물려주려고요"라며 "20년도 넘었네요"라고 답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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