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잠실야구장 경기를 중단시킨 주인공은 누구?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와 삼성의 경기.

시즌 12승에 평균자책점 2.59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삼성 백정현과 LG의 차세대 에이스 이민호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초반 터진 오재일과 이원석의 홈런포로 삼성이 리드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삼성이 6-2로 앞서고 있던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강민호의 내야 안타가 나온 직후,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는데, 그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 경기장에 난입한 새 두 마리

▲ 그라운드를 누비는 새들

▲ 여유있는 날갯짓

▲ 낮게 날면서 경기장 누비는 새들

▲ 여유 넘치는(?) 발걸음

▲ 자유로운 새들의 비행

▲ 그라운드에서 경기 관람해요

▲ 경기장에 등장한 불청객

▲ 강민호, 새들에게 보내는 머리 위 하트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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