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3시간 전 부치고 몸살로 쓰러져 "코로나 검사까지…음성"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알렸다.

박연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엔 중2 딸 송지아가 전을 부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먹음직스러운 모둠전을 완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지아네 모둠전"이라며 "엄마 요리하는 동안 지아 혼자 3시간 전 부치고 다음날 몸살감기로 쓰러졌다. 아침밥 먹고 다 토하길래 혹시나 해서 코로나19 검사까지 했는데 음성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맛난 음식 배달해드리고 컴백홈~ 싫은 소리 한 번도 안 하고 다 도와주는 우리 딸 고마워♡ #추석 음식 #요리하는 지아 #다 컸네 #잘 먹는 남동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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