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채림X조윤희X김나영X김현숙…"지금이 내 인생 전성기"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내가 키운다' 채림, 조윤희, 김나영, 김현숙이 동반 화보를 선보였다.

2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10월호에 실린 채림, 조윤희, 김나영, 김현숙의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으로, '용감한 엄마들'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완성했다. 각 인물들이 지닌 여성 고유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는 데 집중했다.

더욱이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희롱 등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학대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될 긴급 전화번호를 홍보하고자 JTBC에서 기획한 헬프스티커 캠페인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화보가 탄생하게 됐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답했다. 그는 "딸 로아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나 역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둘이서 새로운 경험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채림은 '내가 키운다'로 무려 11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 바. 그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싱글맘에게 위로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함께하는 엄마들에게 가까이에서 더 많은 박수를 쳐 주려 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에 대한 열정도 엿보였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에서 느끼는 기쁨만큼 일의 희열도 중요하다"라면서 "지금이 내 인생의 전성기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조금 더 행복하게 지내려 한다"라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김현숙은 "일과 육아를 모두 잘 하는 노하우 같은 건 없다"라며 "내 마음과 몸이 덜 힘들어야 좋은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 한다"라고 '워킹맘'들이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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