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스우파' 노제 완벽 패러디…고양이 눈매에 표정까지 똑같네 [MD픽]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 노제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은 엠넷 인기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를 선보였다.

이 영상에서 홍현희는 '노이로제'란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 등장했다. 노제 특유의 고양이 같은 날렵한 눈매, 도톰한 입술을 강조한 '노이로제'는 허리춤에 양손을 얹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면서 "노이로제다. 개그가 뭔지 제대로 한번 보여드리겠다"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에 다른 댄서는 "얼굴 작긴 하다", "예쁘다", "노이로제 진짜 예쁘다"라며 '노이로제'의 미모에 감탄했고, 네티즌 역시 "노이로제에 터져버렸다", "디테일 최고다", "퀄리티 장난아니다"라고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영상 공개 이후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입이 (툭 튀어나와있어) 노이로제입니다"라며 노제에 100% 빙의한 셀카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뒤 여덟 크루의 각기 다른 매력, 빼어난 실력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엠넷 TV' 영상 캡처, 홍현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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