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에 차 사주고 돈도 주고 다 해준다" 애정과시('리더의 연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늦둥이 둘째를 얻은 개그맨 김구라가 12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드라맥스 '리더의 연애'에서 한혜진은 김구라, 박명수에게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기억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글쎄... 뭘 사줘도 별로 좋아하질 않아"라고 토로했고, 김구라는 "맞아 그런 게 있어"라고 공감했다.

박명수는 이어 "그래서 선물 잘 안 하고 차 사줬는데. 차 타라고"라고 털어놨고, 김구라 또한 "나도 차 사주고 다 해준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어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하는데 잘 해줘야지. 다 해줘. 차 사주고 돈도 해주고. 그런데 많이 안 써"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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