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올 시즌 첫 KLPGA 출전…내달 7일 개막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29, 솔레어)이 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기간 이어져 온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는 28일 "박성현은,매년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출전을 확정지으면서 대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대회"라고 했다.

박성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더욱 기대되고 많이 설렙니다. 남은 미국대회를 잘 치르고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했다.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박성현. 사진 = 세마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