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기염'

[마이데일리 = 박형진 기자]트로트 대세 아이돌 이찬원의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찬스타임)이 다음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공연 예매 1차 티켓이 지난 27일에 이어 28일도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에 따르면 이찬원의 팬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오픈한 지 약 3초 만에 전석(VIP석, R석, S석)이 모두 팔렸다.

이번 'Chan's Time'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실패 뜨지를 않고 끝나버렸어요", "저도 실패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성공하신 분들 부럽다", "티켓팅 실패해도 행복합니다", "어제오늘 다 실패했어요. 너무 속상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팬 모임 형식으로 진행될 이 날 공연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Chan's만을 위해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허심탄회하게 표출한다는 각오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임영웅 영탁 등과 함께 독보적인 사랑을 받으며 3위를 기록한 뒤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새 예능 ‘라켓보이즈’ 출연도 앞두고 있다.

[사진 = 콘서트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