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도 팬?"…'오징어 게임' 최대 수혜자 정호연, SNS 팔로워 2천만 돌파 [MD픽]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로 거듭, SNS 팔로워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정호연은 14일 기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2,0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연기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새벽 역할로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단박에 월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징어 게임' 공개 전 약 40만 명이었던 팔로워 수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무려 2,000만 명으로 늘어난 것.

특히 드류 베리모어, 엘르 패닝, 젠데이아 콜먼,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위켄드, 드레이크, 릴나스 엑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정호연의 SNS를 팔로우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 글로벌 흥행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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