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20대 장거리 연애 커플부터 50대 어머니들까지, 무언가에 진심인 손님들과 함께하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들의 세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어느 때보다 우당탕탕 정신 없는 오전 영업을 마친 세 오빠들은 잠시 쉴 틈도 없이 바로 오후 영업에 돌입했다. 이들이 새롭게 맞이한 손님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열혈팬. 두 손님은 휴대전화 케이스부터 직접 만든 소중한 굿즈까지 손에 가득 든 채 등장해 세 오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손님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김종민이 과거 임영웅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기 때문. 김종민은 "임영웅이 먼저 와서 인사해줬다. 인사성 바르고 착하고 많이 배려해줬다"고 칭찬을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를 계기로 김종민은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에게서 뜻밖의 스타 대우를 받게 됐다는 전언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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