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27일 수도권과 부산ㆍ대전에서 창업설명회 개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변성현)가 27일 수도권과 대전·부산 지역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의정부, 서초, 김포, 안양 등 수도권 지역과 대전, 부산 지역 등 총 6곳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오프라인 창업설명회가 중단된 지 약 1년 6개월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세탁 업계를 선도해 온 크린토피아만의 기술력과 창업 지원 제도 및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 크린토피아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투자 상황뿐만 아니라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장기화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세탁업 창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안정적인 세탁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분들께서 크린토피아의 노하우와 다양한 창업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1986년 설립 이래로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이자 대한민국 대표 세탁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5개의 지사와 3,109개의 가맹점(2021년 10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창업은 특별한 기술 없이 전업주부,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해 초보 창업자가 인건비의 부담없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탁 편의점과 코인 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크린토피아+코인워시’는 융복합 창업 및 유무인 운영 등 최신 창업 트렌드를 한 공간에 모아 놓은 창업 모델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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