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무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출연…박주현·채종협과 호흡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주목받는 신예 배우 김무준이 주연배우로 도약한다.

2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무준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에 합류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는 배우 박주현과 채종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김무준은 작품에서 육정환 역을 맡았다. 육정환은 모든 플레이에 능한 국가대표이지만 자기관리가 약점인 인물이다.

한편 김무준은 웹드라마 '뉴런(New Learn)',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종합편성채널 JTBC '알고있지만,'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배우다.

[사진 =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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