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여고생들, 대한민국에 혁명 일으켜주길" 허니제이도 감동시킨 명언 제조기 ('스걸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 댄서 모니카가 '명언 제조기' 면모로 감동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걸파' 1회에선 여고생 댄서들의 멘토, 마스터로 나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신 여덟 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이 언니는 고등학교 때가 16년 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그는 "전 세계에 혁명이란 걸 사실은 10대들이 일으켰대. 너희들이 한 번 더 대한민국에 혁명을 일으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고생들은 "눈물 난다"라고,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 또한 "언니는 멘트를 써 오는 거냐. 너무 대단하다. 그 말 좀 멋있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걸파'는 10대들의 춤 싸움.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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