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유정, 이달 신곡 발표…딩고 프로젝트 합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유정(22)이 딩고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12월 둘째 주 '딩고레코드'를 통해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기리보이(본명 홍시영·30)가 함께 한다.

김유정이 음원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약 5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자연보존 기금마련 캠페인송 '투게더 애즈 원(Together as One)',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연애세포' OST '사랑한 후에(Light Ver.)'를 부르는 등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김유정의 음원 발매 소식에 기대가 모인다.

딩고 뮤직은 월간 음원프로젝트 '딩고레코드'를 통해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가수 김종국을 시작으로 그룹 티아라, 콜드X정유미X아프로 등이 노래를 냈다.

김유정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 8일의 밤', 10월 종영한 SBS '홍천기'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에 있다.

[사진 = 어썸이엔티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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