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0억 협박女, 단 5일만 7억 번 어마어마한 근황 '글램 다희가 BJ 김시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 50억 협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활동명 다희)의 근황이 화제다.

2일 아프리카TV 별풍선 집계 사이트 퐁투데이에 따르면, 김시원은 지난 11월 한 달간 675만 6,530개의 별풍선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연간 순위는 7위로, 12월 3일까지 총 별풍선 2,121만 4,096개를 받았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 유료 후원 아이템으로 개당 100원(VAT 제외)이다. 김시원은 지난달 총 5일 12시간 방송을 진행했고,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7억 4,321만 원에 달한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4년 이병헌과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해 50억 원을 요구한 인물. 공갈미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 = 아프리카TV]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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