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플레디스와 세 번째 재계약 "12년 신뢰와 믿음"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30)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나나가 데뷔 이래 장기간 동행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플레디스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6년 배우로 시작을 알린 나나는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며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나나가 연기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조연 김단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다. 이후 '저스티스', 출사표', '오!주인님', 영화 '꾼'. '자백' 등에 출연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본명: 임진아)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2016년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나나는 독보적인 연기색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나나와 당사는 데뷔 이래 장기간 동행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장기간 진정한 파트너십 아래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인 만큼, 당사는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나나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그려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과 관심,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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