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에스파 '넥스트 레벨' 완벽 춤 따라잡기 [한포토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지난 6월 드림콘서트에 그룹 에스파와 있지가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에스파가 마지막 곡으로 '넥스트 무대'를 선보일 때 다음 무대를 준비하던 있지의 유나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노래가 나오자 완벽하게 따라추기 시작했다. '넥스트 레벨'이 발표된지 약 한 달쯤 지난 상황에서 완벽한 안무를 선보인 유나.

그 당시 유나의 안무를 지난 11월 진행된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에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무대와 비교해 봤다.

▲ 그룹 있지 유나와 에스파 카리나의 완벽하게 일치한 '넥스트 레벨' 안무

▲ 유나 '에스파 멤버로도 손색없는 안무 따라잡기'

▲ 유나의 여유 카리나의 카리스마

▲ 유나 손가락까지 완벽하게

▲ 유나 '이 부분은 미소가 포인트'

▲ 유나 '에스파 느낌 살려서 카리스마를 담아'

▲ 유나 '넥스트 레벨' 완벽 클리어

▲ 유나 '안 보고도 따라 출 수 있어'

▲ 유나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로 몸을 푼 뒤 이어 있지의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 지난 11일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나란히 참석한 있지와 에스파. 방송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을 앞두고 올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두 그룹의 무대가 기대가 된다.

유나는 그룹에서 서브 보컬, 리드 래퍼, 리드 댄서 등을 맡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플로어볼 선수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할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특히 춤 동작이 시원시원하고 아름답다. 또한 운동의 영향인지 힘이 있고 날리는 동작 없이 정확하다. 그래서 메인 댄서가 아님에도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춤을 선보인다. 소속 JYP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로 이어지는 막내 비주얼 담당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수지, 쯔위와 함께 장신 막내의 계보를 이으며 키뿐만 아니라 실력 향상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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