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리치(부자) 언니'로 불리고 있는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반려견의 으리으리한 실외 하우스를 자랑했다.

박세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우리 천둥이에게 크고 따뜻한 집이 생겼다"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끄떡 없는 원목 강아지집이다. 창문도 있고 집안에 조명도 있고 바닥에 난방도 되는 슈퍼 울트라 집"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목으로 튼튼하게 지어진 반려견 하우스가 드넓은 마당 한 가운데 놓여있다. 천둥이는 집 앞에서 멋진 자태를 뽐냈다.

실내를 촬영한 영상은 사람이 들어가도 될만한 커다란 공간을 자랑해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박세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반려견 천둥이를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박세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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