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크래비티 민희·케플러 김채현, '더쇼' MC 확정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MTV 2022년 '더쇼' MC가 확정됐다.

18일 '더쇼' 측은 그룹 에이티즈 멤버 여상, 크래비티 민희, 케플러 김채현이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MC로 활약했던 여상은 독특한 4차원 캐릭터와 재치 있는 멘트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으며, 특히 컴백 스타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강습소' 코너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발탁된 민희, 김채현은 강아지 비주얼과 상반되는 반전 카리스마 매력을 자랑하며, 여상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들이 각각 선보일 MC 단독 코너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MC들이 함께하는 첫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SBS MTV, SBS FiL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와 MTV Asia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 MTV Russia, MTV Hits France, 일본 TBS 채널을 통해 총 86개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MTV, SBS FiL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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