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B', 아이튠즈 30개 지역 1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뱀뱀의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한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가 브라질, 덴마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태국, 터키, 베트남, 프랑스 등 총 3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인 '슬로우 모(Slow Mo)' 역시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B'는 아이튠즈 내에서의 인기척도를 나타내는 알려주는 월드 와이드 차트와 유럽피안 차트에서도 동시에 1위를 석권했으며,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에서는 'BamBamSlowMo_OUTNOW'가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Mo'는 인디 베이스 라인과 팝 탑 라인 위로 힙합 드럼 비트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찬 뱀뱀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며 그 안에 녹아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가 참여했다.

뱀뱀은 이날 밤 10시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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