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예비신랑' ♥조유민과 커플샷 첫 공개 "내가 이런 사진 올리게 될 줄이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커플샷을 첫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소연은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남자친구 조유민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 커플의 달달한 일상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연은 "정말 많은 분끼 축하를 받았다.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리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 모두 잘 자요♥"라고 전했다.

앞서 18일 소연은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사진 = 소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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