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45kg 재벌 3세도 평범해…야식은 라면+삼겹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푸짐한 야식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식으로 지구 뿌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창 야식을 준비 중인 함연지가 담겼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라면과 노릇노릇한 삼겹살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두툼한 삼겹살을 가위로 큼직큼직하게 자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튜브를 통해 일주일 만에 2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45.8kg임을 인증했던 함연지의 야식 파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함연지인 만큼 특별할 것 없는 야식이 괜스레 친근감을 준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역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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