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2월 9일 디즈니+ 공개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다음달 9일부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측은 20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오는 2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 지난해 12월 개봉했으며,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로 이목을 끌었다.

'킹스맨'의 탄생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매튜 본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연출력,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와 매력, 여기에 깊이 있는 서사와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개봉국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처럼 '킹스맨' 시리즈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입증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면서 보다 많은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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