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자꾸 명품 사는 전현무에 "자신감 없는 사람이 그래" 일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금융인 존리(64)가 방송인 전현무(45)의 명품 소비를 지적했다.

2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존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개그우먼 김숙(47)은 존리에게 "전현무를 진단해달라"고 요청하며 "전현무가 자꾸 좋은 옷들을 계속 산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그래서 로고 있는 거로 산다. 아무도 몰라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존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웃음을 터뜨리며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존리는 "자신감 있는 사람은 명품을 살 이유가 없다. 본인이 명품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