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 수상…걸그룹 최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케플러가 걸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플러는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지난 25일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이같은 수상 소식을 알렸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케플러는 '퍼스트 임팩트'로 초동 판매량 20만 장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중 신기록이다. 한터차트는 이러한 케플러의 초동 기록을 기념하며, 초동 판매량 2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실버 인증패를 발급했다.

[사진 = 한터뉴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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