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데뷔' 더보이즈 주학년 "연기 선배 영훈이 여러 가지 팁 알려줘"[화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 퍼스트룩(1st Look) 5월 호를 통해 '향기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주학년은 지난 4일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한 향긋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주학년은 5월에 가장 아름답게 피는 작약과 꽃의 여왕 장미 등이 가득한 꽃다발 사이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귀공자 자태를 뽐냈다.

특히 로맨틱한 프릴 블라우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주학년은 몽환적인 순백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학년은 스크린 데뷔작인 '서울괴담'에 대한 질문에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진짜' 공포를 담은 10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저는 '방탈출'이라는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훈 형이 더블 액션의 중요성과 실전에서 꼭 필요한 여러 가지 팁을 알려줬다. 같은 경험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가까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먼저 연기 데뷔를 한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또 주학년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소년'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더보이즈를 먼저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이즈를 생각하며 소년 시절 꿈과 낭만, 열정과 에너지를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 저 스스로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같은 더보이즈 속 소년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또 타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 주학년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5월 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더보이즈는 오는 27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 발매와 글로벌 총 11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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