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오징어게임'·'지우학' 성공에 "현혹되지 않게 노력할 것" [MD동영상]

이유미(Lee Yoomi), '오징어게임(Squid Game)'·'지우학(all of us are dead)' 성공에 "현혹되지 않게 노력할 것" 사랑스러운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미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미우미우(MIU MIU)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유미는 주얼 장식 카라가 포인트인 크롭 재킷과 스커트에 미우미우 완더백을 매치하여 그녀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으로 소화해냈으며, 블랙 가죽 크롭 재킷에 로고 장식 브리프, 플리츠 스커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과 관련 "원래 잘 들뜨지 않는 편이고, 또 의식적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태도도 없다. 다만 주변에서 너무 잘돼서 좋겠다고 하는 말에 현혹돼 움직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겸손한 태도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시기가 같았다며 "오늘은 ‘지영’을 연기하고, 다음 날은 ‘나연’을 표현하면서 왔다 갔다 하니까 혼동하지 않고 몰입하는 게 중요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장에 갈 때는 편견이나 의심을 가득 품고 갔고, '오징어 게임'을 찍으러 갈 때는 편견을 다 비워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유미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극 중 슬럼프에 빠진 전(前)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할을 맡는 이유미는 "끊임없이 질문하는 중이다. 계속 성장하는 인물이라 그 성장의 발판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 가을을 만나면서 더 단단해지고 건강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전하며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출처 = 마리끌레르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유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사랑스러운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미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미우미우(MIU MIU)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유미는 주얼 장식 카라가 포인트인 크롭 재킷과 스커트에 미우미우 완더백을 매치하여 그녀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으로 소화해냈으며, 블랙 가죽 크롭 재킷에 로고 장식 브리프, 플리츠 스커트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과 관련 "원래 잘 들뜨지 않는 편이고, 또 의식적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태도도 없다. 다만 주변에서 너무 잘돼서 좋겠다고 하는 말에 현혹돼 움직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겸손한 태도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시기가 같았다며 "오늘은 ‘지영’을 연기하고, 다음 날은 ‘나연’을 표현하면서 왔다 갔다 하니까 혼동하지 않고 몰입하는 게 중요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장에 갈 때는 편견이나 의심을 가득 품고 갔고, '오징어 게임'을 찍으러 갈 때는 편견을 다 비워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유미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극 중 슬럼프에 빠진 전(前)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할을 맡는 이유미는 "끊임없이 질문하는 중이다. 계속 성장하는 인물이라 그 성장의 발판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 가을을 만나면서 더 단단해지고 건강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전하며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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