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빈소, 너무 갑작스런 이별 '큰 별이 지다' [MD동영상]

故 강수연 빈소(Kang Soo-Yeon), 너무 갑작스런 이별 '큰 별이 지다' 7일 별세한 영화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4세 때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사진, 영상 =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7일 별세한 영화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4세 때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사진, 영상 =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