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함성 없던 팬미팅 아쉬워…5월 콘서트 기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대면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아스트로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는 아스트로와 아로하(팬덤명)가 언제나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앨범이다. 아스트로 여섯 멤버들의 청춘과 팬들과 같이 걸어온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아스트로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빈은 "3년 만의 콘서트다. 비대면 활동했던 무대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차은우는 "4월에 대면 팬미팅을 해서 팬분들을 보고 싶었던 마음이 녹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함성이 금지돼 클래퍼만 썼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에서는 함성이 가능하다더라. 설레고 더 신난다"며 미소 지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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