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마친' 손담비, 보란듯 재차 강조 "모든 게 완벽했던 하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40)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과의 결혼식을 다시 돌아봤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게 완벽했던 하루 너무 감사합니다 내사랑 고생했오"란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세상 가장 행복한 순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담비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의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맡았다.

예식에는 가수 김흥국, 뮤지컬배우 김호영, 방송인 서장훈, 배우 소이현,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이주연, 배우 인교진, 배우 임수향, 가수 정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부케의 주인공은 모델 강승현이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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